(인천=이진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 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지난 7일 인천 동구 치매센터인 ‘희망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동구치매센터와 협약을 맺고 매년 쌀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 간호본부를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의료지원과 말벗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을 위한 물품과 기부금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개최하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박효선 간호본부장은 “간호본부를 비롯한 병원 상생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의료적 도움을 비롯한 생활, 경제적, 심리적 위안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9일에는 계양구 내일을 여는 집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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