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복지취약계층 12가구 대상

(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광호) ‘집수리 드림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12개 읍면 복지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집수리, 재능나눔, 손뜨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추진된 집수리 드림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재능봉사자들은 ‘활력 넘치는 스마일~ 보성!’을 주제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설치, 내부 화장실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임광호 회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재능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재능기부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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