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국무위원들은 긴장이 풀린 듯 웃음을 터뜨렸다. '세기의 만남'인 북미 정상회담은 청와대 회의 풍경도 바꾸어놓았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53분부터 10시12분까지 19분 동안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전 참석 국무위원들과 북미 정상회담의 시작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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