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용성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지난 15일 영주드론재난지원단(단장 양제원) 사무실에서 실종자 수색 협조 및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적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영주경찰서는 드론지원단과 지난해 3월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달 7일 안정면 단촌리에서 발생한 실종자(지적장애 2급) 등 10여 차례 함께 수색활동을 했다.

또한 영주드론지원단은 지난 2016년 12월 창단해 불법소각, 산불감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주경찰서 최성호 여성청소년계 팀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악 조난사고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지에서 실종자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본 지원단과 협업하여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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