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구 연희동에 소재한 복지교회 3층 소강당에서 지도교사 5명,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실제 예를 들어가며 영상과 경험을 토대로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대피방법과 대처법 및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실제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피가 먼저이며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119에 신고하는게 원칙이다.

또한, 4분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바로 옆 사람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처치가 소생률을 증가시키는 사실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강사로 나선 이광민 반장은 “재난 발생 시 건물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 등의 임무숙지가 중요하다”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평소 안전습관을 가진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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