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신해관 기자)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종기)은 6월 19일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공무원 20여명이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감자 농가를 방분하여 일손을 도와 주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촌이력이 부족하고, 양파 감자등 하계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집중되어 일손이 바쁜 6월을 맞아 다산면 사무소 직원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수혜농가는 “감자 수확철이 되면서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산면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다산면(면장 김종기)은 “전문 인력은 아니지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도와주고자 하는 다산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와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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