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20일 첫 출하됐다. 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손준호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하루 정도 늦게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출하는 햇사레 참여 농협인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원 박재일 씨가 재배한 ‘설향로’ 3kg, 20상자와 장호원농협 조합원 강구용 씨가 재배한 ‘조생 황도’ 3kg, 15상자로 햇사레 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첫 출하식을 개최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이천·음성 지역의 좋은 일조 조건과 햇사레 회원 농가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매우 뛰어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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