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종합체육대회

    

(인천=이진희 기자) 시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하는 제6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장애학생 체육대회가 24일 수영 경기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최대 장애 학생 축제의 문을 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1,6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관내 128개 학교가 참여하며  수영, 역도, 육상,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이 24일, 27일, 29일 등 3일에 걸쳐 4개 경기장(문학경기장, 도원수영장,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삭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다양한 체육 종목을 활성화를 장려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을 추가로 개설했다. 

본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량을 길러주는 체육활동을 친구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우정과 추억을 나누면서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신옥은 “대회를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 할 때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꿈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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