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 역량 강화 연수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2018년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통안전 지도역량 강화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대상자는 경기녹색어머니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시·군별로 2~3명을 선정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도법, ▲교통안전 관련 법령 이해, ▲어린이 교통사고 처리법 이해 등의 교통안전 전문교육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독서교육,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화 역량강화, ▲응급처치 등의 소양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회원들은 초등학교 교통안전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경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교통안전지도 봉사자의 안전 보장과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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