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관, 직속기관, 사업소 11개 부서 업무보고

(안성=한범용 기자) 지난 18일 공식 출범한 민선7기 안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유임)는 민선7기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인수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인수위는 22일 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에 대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날은 더 강도 높은 정책방향 논의, 핵심사업 보고 및 개선방안 강구 등 심도있고 구체적인 비전제시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담당관실 업무보고에서는 “정책비전과 목표 설정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운영 방침을 강조했으며, 보건소 업무보고시에는 고령화/사회적약자/어린이 시민건강 프로젝트 비전을 논의했으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사업소, 시립도서관에도 민선7기 공약과 비전에 맞는 정책 수립과 실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2일을 마지막으로 국소별 업무보고를 마치고, 23일부터는 공약실천 방안을 비롯해 지역현안 및 정책제안 로드맵 설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성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26일(16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시장직당선자를 비롯해 도·시의원, 국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과 현안사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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