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영남취재본부 부장

대구시는 새로운 권영진 시장을 대두로 7월부터 임기에 몰입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출범은 그 어느때보다 귀중하고 현실성이 있다. 

우선 제일 시급한게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생, 고령화를 비롯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로 알려졌다.

누구말대로 대구 경제와 사회는 매우 위태롭다.

특히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예전부터 부족하고 2.30대 청년들이 대구를 등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경기 저성장과 유효수효 곤란으로 인해 소비조차 줄어들면서 자영업들이 하나같이 페업을 하는 실정이다.

시내 어디를 가봐도 상가,사무실 임대. 매매가 우후죽순 눈에 뛰고 있다. 

권 시장은 반드시 새 임기 4년의 정책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을 모토로 민생현안 정착에 주력해야 한다는 이유이다.

권 시장이 강조한 취수원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염두해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점차 줄어드는 인구 늘리기에도 신경 써야 하겠고,인구 유지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정말 격식과 모양을 갖춘 현장에서의 자신감과 형식을 위주로 자신만의 행보를 바랄뿐이다.

지금부터라도 제발 말로만 하는 시정이 아니고 初心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환영받는 대구시정을 마련하기를 기원해본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믿고 뽑아준 결과이고 차후 대구 미래비전 차원에서도 비록 짧지만 반드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시민이 바라는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위한 비전과 실천 전략을 서로가 합동해 알찬 공약을 하나하나씩 이어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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