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환경단체들이 환경을 살리겠다고 운동을 펼치고는 있지만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고 명분만 내세우고 있다는 비판들이 있다. 

전국 지방마다 지방하천 살리기에 자치단체가 적극성을 가져 주어야 국가하천 4대강들의 수질환경이 다소 나아질 것이다. 

그러나 도시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자치단체가 일부 민간단체들과 활성화를 시켜 하천살리기를 하고 있다. 이런 하천은 시내 중심지역에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잘 관리되고 있다. 

그렇지만 시 지역이라도 외각지역에 있는 하천관리에는 제대로 손길을 뻗치지 않고 있다. 특히 시골 농촌지역을 흐르는 하천관리 즉 하천살리기 운동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런 문제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과 축사 등 주민생활 하수처리가 기계적 또는 자연적 처리를 할 수 있는 처리시설이 태부족이라는 것도 한가지 이유일 것이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중 군단위 행정당국은 마을단위에 생활쓰레기 처리문제와 지방하천살리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강 건너 불 보듯 해서는 안 된다. 

물은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도 맑다는 명언도 있다. 그렇다면 4대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 이런 하천살리기를 해야 할 지방자치단체 특히, 농촌을 끼고 있는 군단위 행정은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구분해서 버리기와 하천에 생활폐수 등을 버리지 못하도록 하는 하천살리기 운동을 해야 4대강의 수질이 좋아지고 시골하천도 맑고 깨끗한 환경이 정착 될수 있다. 

국가 하천과 4대강을 관리하고 있는 환경청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하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국민과 주력해야 할 것이다. 

매년 장마철에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지방하천에서 4대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오염된 하천물과 각종 쓰레기로 4대강 하류에서는 쓰레기 치우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도 지방자치단체는 크고작은 하천 살리기를 하지 않고 강 건너 불 보듯 한 환경행정을 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지방행정 군단위 자치단체는 면단위 마을 등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고 종량제로 분리수거 처리 문제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