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다운 몸매에 노래 실력까지 삼박자

(경기=이지은 기자) 준수한 외모에 모델 출신다운 몸매 거기에 노래 실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홍원빈이 2018년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신곡을 지난 지난 7월 3일 발표했다.

3일 홍원빈이 발표한 신곡 '배웅'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적인 전 간주와 애절한 가사말 그리고 그만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배웅'의 특징은 16비트 네오 트로트 형식의 곡으로 어쩌면 80, 90년대의 복고스러움을 부각한 스타일의 곡이기도 하며 일명 후크송이라는 기존의 일률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서정적이면서도 여운이 남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홍원빈은 이번 곡의 특징에 대해 "세련된 스트링 편곡과 복고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 그리고 안정적인 리듬 라인 또한 이 곡의 스타일을 잘 살려준다."고 밝혔다.

그리고 홍원빈은 "무엇보다도 떠나보내는 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배웅'이라는 한 단어에 집약시킨 가사가 이 곡의 핵심 중 핵심이며 이번 곡은 홍진영, 박현빈, 금잔디 음반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신강우가 프로듀스를 맡았다."고 언급했다.

패션모델에서 가수로 변신 그리고 2007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이 말해주듯 홍원빈, 그는 이제 명실 공히 트로트계의 중심인물로 우뚝 설 준비가 된 가수임이 틀림없다.

앞서 그는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 해?' 편에 출연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오는 24일 KBS "열린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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