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권상무)는 19일(목),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흥해읍 신흥로 소재 이모씨 댁을 방문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37도를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사 직원 10명이 참여,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작년 11월 관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지만 제한된 예산으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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