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직정 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23일~2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포항중학교 115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복 어울림 진로 캠프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을 통한 바다에 대한 이해 및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심신 수련 및 진로 인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른 삶을 가꾸도록 구성하였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여름 해양 훈련에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조별 카프라, 인성과 감성을 기르는 모듬북, 건강한 체력을 단련하는 실내인공암벽등반 등이 더해져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강석일 중등교육과장은 해양이 새로운 자원이 되는 미래 사회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바다를 꿈꾸고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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