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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영업본부장 하승봉)와 함께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및 관내 30개 시군청 구내식당에서 사과를 나누워 주는 사과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수농가의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이천지역의 과수농가에서 직접 생산해 청정수로 세척한 껍질째 먹는 사과 5Kg 500박스가 NH농협은행 각 시군출장소에서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소비됐다.

조재록 본부장은 “가격하락, 재고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가 확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장터를 통해 양파 및 양배추 등 가격하락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수원역 광장 및 관내 전 영업점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리후렛과 양파즙을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