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희망 어울림 캠프 통해 바다에 풍덩

(포항=강직정 기자)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영석)는 7월 30일(월)부터 8월 1일(수)까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희망 어울림 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송호국민관광지에서 성수련 활동, 물놀이 활동, 포도따기 및 카약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 소진했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새로운 또래 관계에서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 처음해보는 신나는 체험들을 같이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캠프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영석 교육장은 “포항Wee센터에서는 방학 중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좀더 활기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항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원적교 복귀율을 높이기 위한 1:1 개인상담, 직업체험, 희망어울림캠프 운영 등 다양한 New-Star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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