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창득 기자) 남동구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덕수·홍재형 공동위원장)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전해주고자 지난 7일 ‘2018 돋움장학금’ 지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7월 공고 및 접수, 그리고 동 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3명, 중학생 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장학금은 하반기 분기별로 고등학생은 60만원, 중학생은 40만원이 지급된다.

김선옥 동 협의체 부위원장은 “‘돋움장학금’은 돋워주고 받쳐준다는 의미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좋은 지지대가 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임덕수 동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생활의지와 태도를 더욱 중요하게 심사했다. 돋움장학금이 앞으로 삶을 설계하는 데 스스로 변화하고 개척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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