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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유럽 최대 록 페스티벌 폭발적 반응아시아 밴드 최초 ‘Pol‘and’Rock Festival’공식 초청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8.09 17:30

(경기=이지은 기자) 록밴드 YB가 폴란드 ‘Pol’and’Rock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받아 지난 8월 3일 열정적인 무대를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Scott Hellowell)가 유럽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인 폴란드 ‘Pol’and’Rock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8월 3일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Pol’and’Rock 페스티벌’은 폴란드 우드스탁 페스티벌로 잘 알려져 있다.

‘Pol’and’Rock 페스티벌’은 ‘사랑’, ‘우정’, ‘음악’을 모토로 자유와 평화의 정신이 깃든 폴란드의 유서 깊은 음악 축제이자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약 30개의 밴드가 출연하며, 올해도 약 60만 명의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IRA, Myslovitz, D·em, Acid Drinkers, Lessdress 등의 폴란드 밴드를 비롯해 Judas Priest, Arch Enemy, You Me At Six 등 세계적인 밴드도 초청되었다. 

올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열린 ‘Pol’and’Rock 페스티벌’에 YB는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둘째날인 8월 3일 세컨드 스테이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YB는 정규 8집 수록곡 ‘88만원의 Losing Game’으로 포문을 열고, ‘Talk To Me’, ‘Stay Alive’, ‘빨간 숲 속’ 등 강렬한 록 사운드의 곡과 ‘물고기와 자전거’, ‘Dreamer’ 등 미디움 템포의 곡 등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를 선곡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Pol’and’Rock 페스티벌’의 YB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YB의 팬 뿐 아니라 폴란드 현지인들을 비롯해 여러 나라 사람들이 시청했다. 특히 생중계 시청자들은 “현장에 함께 있지 않은 것이 아쉽다”, “꿈 속에 있는 듯이 부드럽고도 파워풀한 무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24년째 지속해서 개최되고 있는 ‘Pol’and’Rock 페스티벌’에 최초로 서는 아시아 밴드이니만큼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관객들이 점차 더 많아지고, YB의 음악에 맞추어 슬램과 헤드뱅잉을 하는 등 관객들과 YB의 무대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상을 남겼다. 

YB는 폴란드 ‘Pol’and’Rock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어 앨범 발매 등 다양한 해외활동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서 세계 무대를 향한 YB의 도전은 계속 될 예정이며, 9월에 있을 YB+국카스텐 콘서트 ‘몽타주’ 공연을 준비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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