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안전의식 제고

(고령=신해관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매달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8월 6일 오전10시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였다. 

2016년 6월 2일에 개소한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국비 6억9천만원, 군비 6억5천400만원, 교육청 5천600만원 등 총 14억원의 사업비로 대가야국악당 1층에 설치됐다.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및 우범지역 등에 발생하는 재난 감시 등 부서별·목적별로 설치·운영되는 CCTV 489대를 통합해 관제요원 및 경찰관의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등의 예방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찬교육장은 "안전을 지켜주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범죄예방은 물론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등 예방위주의 재난재해 관리시스템을 내실 있게 구축하고 불안하지 않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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