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김철수)는 9일, 송림로터리 일원에서 광복 73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광복절 태극기 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사랑 일체감을 조성하는 민주시민의식을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과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했으며, 태극기 게양 홍보부채와 차량 및 가정용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태극기에 담긴 뜻과 게양 방법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철수 회장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생각하고 나랑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개최하게됐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안보교육, 전방지역 견학, 어머니 포순이 활동, 자율방범활동, 태극기 달기 행사, 전쟁음식 체험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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