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노철진 기자) 구례군 마산면발전위원회(위원장 윤정현)에서는 부처꽃과 노랑코스모스가 만발하는‘소확행(小確幸) 꽃길단지’를 조성하여 7월 30일부터 개방하였다. 

꽃 종류는 대화엄사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부처꽃’과 ‘노랑코스모스’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피서철에 꽃이 피도록 파종기를 조정 하였다. 부처꽃은 백중날 연꽃대신 부처님께 바치는 데서 유래된 야생화로 온화한 미소의 꽃송이는 삶에 지친 민초들의 아픔과 슬픔을 자비와 사랑으로 승화하여‘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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