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경섭 기자) 14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방문했다.

유 구청장과 김 부총리는 먼저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상인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개별 점포를 돌아보며 폭염으로 인해 변동이 큰 농산물의 가격동향을 살피고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시장 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구에서도 전통시장을 도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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