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 민해경 등 초특급 게스트 출연

(경기=이지은 기자) 오는 9월 1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주최/주관 ㈜벤엔채드컴퍼니가 80년대를 강타한 ‘김범룡’의 콘서트에서 특별한 인연 싱어송라이터 송골매의 구창모와 원조 디바 민해경, 그리고 천재 10살 기타리스트 송시현 군이 특별한 게스트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사랑은 받았던 김범룡이 데뷔 33년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절친 게스트의 지원 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당대 톱스타들이 콘서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셈이다. 콘서트에 임하는 이들의 각오와 열정은 남다르다. 김범룡은 “팬들에게 추억과 자신들의 건재함을 알리고, 7080세대들과 추억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왕년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외에도 천재 10살 기타리스트 송시현 군과의 특별한 합동 무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이차에도 세대를 뛰어넘는 환상의 호흡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송시현 군은 “나이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이라는 공동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색깔을 존중해주며 하나가 된 시간인 것 같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7080세대를 대표했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눌 기회가 없어 아쉬움을 샀던 만큼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이차를 극복한 선후배의 우정을 자랑하는 콜라보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 만큼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가 더 없이 반가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김범룡 단독콘서트 ‘2018 김범룡 콘서트 그대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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