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실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영 혁신 추진

(완도=신지명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실현을 위해 16일 완도군 경영 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지방분권 개혁, 지자체 소멸 위기 등 현실을 직시하고 민선 6기와는 또 다른 군정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경영 ▲청렴도 향상 대책 ▲민선 7기 실과소 운영 방향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경영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군정 전반의 낡은 업무 관행 제거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소통과 토론을 통한 협업(T/F팀) 활성화,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운영에 대해 다뤘다.

또한 군과 공직자의 최고 덕목으로 여겨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 청렴도와 외부 청렴도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였다.

마지막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과소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 7기에는 새로워지자.”는 각오를 다졌다.

신우철 군수는 “지방분권 실현 대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자체 소멸 위기 등 지자체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에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요구이므로 거스를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민선 7기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실현을 위해 완도군 공직자의 변화된 모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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