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오는 9월 11일 ‘내 藥 바로알기’교육 실시

(서울=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내 藥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중·장년층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전문약사가 강사로 나서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활용법,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 이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9월 11일(당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동작구 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3482-5060)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여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잘 사는 삶이 중요해진만큼 올바른 의약품 사용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 임산부, 의료 수급자 등 대상자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다약제 복용질환자의 상담을 지원하는 세이프약국 등 올바른 약물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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