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지난 16일 포항북부경찰서 소속 아동안전전지킴이는 순찰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여성을 발견하여 구호조치를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이 근무지인 양덕파출소에 현장 방문하여 경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오후 2시경, 요구조자 오○○(여, 21세)는 양덕동 물빛공원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병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것을 현장에서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구급차 요청 후 기독병원에 응급 이송 구조에 기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보호 활동에 관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어르신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현재 포항북부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5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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