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검단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8일(토)부터 9월 14일(금)까지 제9회 와글와글 도서관을 운영한다.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2018 미추홀 북 ‘모두, 깜언’ 저자인 인천의 대표작가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YUN edition 대표이자 ‘엄마의 선물’ ‘김윤정’ 작가가 들려주는 Book out공연과 그림책 이야기. 그리고 ‘어디 갔어’ ‘주하’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책 방 속 마법우체국’, ‘똑같이 다르다’ 도서 원화 전시, 블라인드 대출 ‘문장수집생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2018년은 함께 읽는 ‘책의 해’로 인천서구 구립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처음 시작하고 ‘길 위의 인문학’에 4개관이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구민이 함께해야만 완성되는 프로그램들을 놓치지 말고 즐겨주시고, 이번 행사를 통해 ‘책 속으로 와글와글’ 깊이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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