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

(인천=송창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서는 등 우수한 아이템 육성기업성장에 팔 걷고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3일 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아이템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굴 및 실질적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규모는 작지만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접수된 서류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문별 각 7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하고, 컨설팅 및 창업 공간 입주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및 문의를 살펴보면 신청 자격은 일반 부문 19세 이상 인천시민, 학생 부문 남동구 거주 또는 남동구 재학 중인 고등학생.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남동구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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