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태동 기자)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0일 오전 11시, 퇴직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고자“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선·후배 소방공무원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선배 소방공무원의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뜻을 기리고 후배 공무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판 헌액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명예의 전당 현판에는 칠곡소방서장으로 재직하다 2008년에 퇴직한 강찬영 전 서장을 비롯한 선배공무원 1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후배 소방공무원들의 존경심을 담았다.

김용태 서장은 “은퇴하신 선배님들을 본받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며,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소방청사를 방문해 소방서 현황을 이해하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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