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6월 29일 최종 확정

 
(의정부=이명래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BI/CI 개발’ 용역을 실시하여 상인대표 및 사업단의 검토를 통하여 지난 6월 29일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의 2개 시장을 통합하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통합된 공동브랜드를 통하여 고객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하여 우리시를 배경으로 하는 상권의 고유 이미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공동브랜드에는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Logo 및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로 구성되었다.  

통합브랜드 이름은 ‘의정부제일전통시장’으로 하였으며, 심볼마크로는 으뜸을 뜻하는 ‘제일’을 뜻하는 ‘1’을 장바구니 모양과 결합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는 젊은 신세대 이미지로 캐릭터(신미씨와 회룡이)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공동브랜드를 활용하여 상인들의 유니폼과 간판, 포장 등과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소비트랜드에 맞춘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윤석훈 본부장은 기존에 “전통시장이 가지는 ‘덤’과 ‘넉넉함’에 더하여 젊은 ‘생동감’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보다 활기차고 생동감이 있는 시장으로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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