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4대 사회악 근절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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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은 지난 9일 고려궁지길에서 강화 벚꽃축제 기간에 맞추어 인천강화경찰서와 강화군 유관기관(강화군주민생활지원실, 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각 단체별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여성폭력추방 서명운동과 원터치SOS 가입홍보 등 맞춤형 홍보활동을 하는데 주력하였다. 이 자리에 Wee센터도 함께 동참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Wee센터 홍보활동도 함께이루어졌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이니 만큼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기관 실무자들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홍보활동이 진행되니 좋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강화가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여러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강화경찰서 이건영 경사는(생활안전교통과)“올해는 지역주민은 물론 축제기간동안 강화를 방문하는 다른 지역 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캠페인 역시 유관기관과 협조가 잘 이루어져 끝까지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이미영 교육지원과장은(Wee센터장)“요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기관에서도 많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 벚꽃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여러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이루어진 캠페인에 강화교육지원청의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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