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득 편집국 제2사회부 국장

이강호 인천시남동구청장이 취임후 첫 동(주민센터) 방문길에 나섰다. 동 자생단체 임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민을 초청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이다. 다시말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 있는 장을 마련하여 소통간담회를 통해 구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는 의지이다.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기위한 약속의 행보이다.  크고 작은 지역 민원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위한 동 방문은 지난 20일 월요일부터 시작 되었다. 하루에 3개동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남동구에 19개동이 자리하고 있으니 어림잡아 7일은 걸릴것 같다. 한반도를 덮친 태풍 솔릭으로 남동구가 긴급 비상체제가 가동되어 생각보다 며칠 늦추어 져 이번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이강호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공약 사항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 만족 행정을 실현하는 것을 비롯하여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도시 육성, 지역 가치를 높이는 맟춤형 복지 정책 구현,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경제 활성화로 살가좋은 남동 행복 특구 실현 등 5대 분야 52개 공약 사업에 대한 구정운영 계획도 구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더불어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1일 취임한 구청장은 당시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  등으로 취임식도 치루지 못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각 동 자생단체 임원과 주민과의 상견례 자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구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형식적이고 격식을 탈피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참으로 보기좋다.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보다 나으게 만들고 있다. 이자리에는 남동구 일부 국장을 비롯 이번에 새로 신설된 소통담당관도 동행하며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자리에 배석하고 있다. 구청장은 주민의견을 반영하며 자연스러운 간담회를 통해 구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지역의 현안 사업의 경우, 이강호 구청장의 답변에 이어  이날 간석 2동의 경우 참석힌 국장의 보충 설명도 이어져 참석자 등에 보다나은 소통이 되기도 했다. 이것 역시 보기에 좋았다. 또한 배석한 소통 당당관도 주민들이 구에 건의하는 사항과 민원 등을 업무노트에 빠짐없이 꼼꼼히 기록하여 구정에 건의하겠다는 자세도 보였다.

동(주민센터)은 남동구의 밑바닥 지역 현안 등을 고스란히 몸으로 체험하는 곳이다. 특히 각 동 자생단채 위원 등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어려움과 민원 등을 직접 피부로 만나며 느끼고 있다. 다시말해 남동구 사정을 밑바닥까지 피부로 느끼며 동에 건의하는 자생단체 위원이다. 

이강호 구청장이 동을 직접 밤문하여 이들 자생단체의 임원 등과 주민과의 이번 소통간담회 장은 참으로 좋았다. 이번 구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은 이강호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있을 소통행정에는 청신호이다. 이번 구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순항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자는 믿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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