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6일 삼성전자와 함께 화재, 태풍 등 재난으로 발생한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긴급구호세트를 양천구 소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5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세트 6,373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긴급구호협약을 체결한 2005년부터 매년 긴급구호세트와 특수차량(이동급식차 및 이동세탁차) 제작비로 5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긴급구호세트 제작에 참여해 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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