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와인과 함께 나누는 2018 초·중·고학생 장학기금마련 축제’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정성으로 모여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열렸다.   

경기도 오산시학교학부모회장단연합회(이하 학회연)은 지난 11일 19:00 경기도 오산시 오산컨벤션웨딩홀 개나리홀에서 2018 초·중·고학생 장학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했다.

학회연(회장 장복실) 주최로 마련된 특별한 와인(포도주) 축제행사에는 조재훈 경기도의회의원, 김명철·이상복·이성혁 오산시의회의원, 어수자 오산시 복지교육국장, 최병훈 오산시여성협의회장, 정성영 오산시 사각장애인연합회장, 이순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 각  단체협의회장단 및 회원, 학회원회원 등 150여 명이 장학금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이날 재능기부로 음악을 선사한 가수 성현삼, 금빛예림, 음식으로 기부한 정미섭 오산컨벤션웨딩홀대표, 지식전달로 기부한 고일영 조지아와인수입사대표 등 함께했다.

장복실 회장의 초대인사에서 “강진화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의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 자리를 함께 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꿈을 키우는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식전공연으로 오산시 따복 공동체 활동 수청 모니터단 까산이뮤덕(모임 대표 이효임)의 민수영·박초연·안재니·예성우·윤서호·이정환·장진성·조은재(수청초교), 이가연·이현서(필봉초교)학생들이 생동감 넘치는 춤과 노래로 행사장를 빛냈다. 

이날 모금된 기금은 오산시 초·중·고 7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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