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강정구 의원, 부위원장 이종한 의원 선임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7일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강정구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한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제8대 시의회 개원 후 첫 예결위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주, 유승영, 이윤하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곽미연, 김동숙, 이관우 의원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행된 예결위 활동을 통해 예산현액 2조 6백8십억원의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1조8천11억원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예결위에서는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 집행잔액 최소화와 결산검사시 제기된 문제점에대해 시정에 반영하여 동일 지적사례를 방지토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출예산 5건, 3억7천5백만 원을 삭감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제8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추경 등을 심사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평택시민을 위해 편성·집행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여 살고 싶은 평택,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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