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싸’만의 독자적인 수 처리 기술개발 51개 국가 특허 신청
ESSA 공법, 3방향 스크린장치, 비점분리장치 기술 보유
토목·환경업, 실시설계·기계장치 시공 후 유지관리 일괄처리 가능
윤영내 대표 “외국 제품 베껴서 사용하던 시대는 지났다”

 

대표이사 윤영내

(김중환 기자) “일본, 독일 등 기타 외국 제품을 베껴서 사용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에싸’만의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고집스럽게 이루어내 51개 국가에 특허를 신청한 ‘에싸’ 윤영내 대표이사.

‘에싸’는 1993년 창업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독자적인 수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업과 환경업을 동시에 보유해 수많은 환경 관련 특허를 등록했으며 환경업에 매진해 개발한 ESSA 공법, 3방향 스크린장치, 비점분리장치 등을 적용한 수 처리 기술을 보유했고, 토목과 환경업의 실시설계와 기계장치 설치 및 시운전, 시공 후 유지관리까지 ‘에싸’만의 기술력으로 모든 사업의 일괄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면허를 보유함으로써 설계부터 시공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기술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타 회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이 더해져 턴키(설계에서 시공)방식의 목적물 인도가 가능하다.

보유한 면허로는 토목, 건축, 전기, 시설물, 상하수도 공사업, 엔지니어링(건설 : 구조, 도로, 상하수도, 수자원, 토질 도시계획/환경 : 수질관리), 건설사업관리 및 안전진단 수리, 건축과 환경전문공사업, 개인하수처리, 가축분뇨처리, 수질환경관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만톤미만/일)등이 있다. 

선박 플랜트 연구 개발과 최근 개발된 3방향 스크린장치의 2공장 등록을 완료해 하수처리장치의 직접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제조업을 직접적으로 실시하게 됨으로써 연구개발을 통한 질적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큰 잠재적 가치를 지닌 사업으로 점차 매출 계획을 늘릴 예정이다. 

▲ESSA공법

ESSA공법은 대표적인 하·폐수처리공법으로 A2O, SBR, MBR, 산화구계열이 있으며 ESSA공법은 A2O의 최적운전기작과 SBR의 회분식 배출 단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 기술검증을 획득한 연속유입식 SemiSBR공법이다.

인과 질소 제거효율이 각각 평균 96.1%(T-P), 90.1%(T-N) 라는 최고의 하·폐수 고도 처리 기술로 평가받은 연속유입식 A2O형 SBR(Semi SBR) 공법이다.

ESSA공정 중에 내장형 인방출조에서 최적혐기 조건을 만들어 PAOS (인 축적 미생물) 성장에 의한 인을 방출하는 것과 반응조에서 P의 Luxury uptake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위연동식 교차(교반, 폭기, 침전, 방류)반응으로 질산염 및 탄산염 등의 방해물질을 제거한다. 시소타입 방류 디켄팅은 30cm이하의 최저수위로 교대 방류함으로써 SS가 없는 상등수를 방류하며 반응조 슬러지 유실을 방지한다. 

또한, 하수연속유입과 인방출조에서 고농도 MLSS를 유지해 최적의 혐기상태에 의한 악취 문제 해결 등의 특징을 갖는 고도처리공법이다.

WAY SCREEN 현장 설치

▲3방향 스크린장치(3-WAY SCREEN)

3-WAY SCREEN이란?

기존에 개발되어 있는 수처리용 스크린 제품은 보통 수로의 한 방향 흐름으로 스크리닝을 하지만, ‘3-WAY SCREEN’은 후면에 유출방지판을 설치해 전방, 하부, 후방의 세 방향으로 유체흐름이 형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타 스크린보다 스크리닝 단면적이 증가해 효율적,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스크린과 달리 '3-WAY SCREEN'은 에스컬레이터식 무빙스크린의 일체형 스크린 방식으로 다공판을 이용해 머리카락, 섬유사 등의 협잡물 제거능력이 탁월하며, 씨앗 등과 같은 유·무기물 협잡물도 원형 그대로 이송·제거할 수 있어 절단에 의한 유실이 없다. 

또한 스크린 및 브러시의 회전속도를 조정해 현장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조목, 세목, 미세목의 스크린을 한 대의 스크린으로 해결 가능하여 매우 경제적이다. 또 장치 전단에 수위센서와 타이머를 설치함으로써 간헐 운전에 따른 동력절감 및 수위상승에 대한 비상대책 마련이 가능하다. 

3-WAY SCREEN은 기존 스크린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미세 협잡물부터 큰 협잡물까지 절단·분쇄 없이 원형 그대로 이송제거 가능한 구조로서 다양한 산업현장(하·폐수처리장, 축산농장, 어패류 가공공장, 섬유공장, 식품공장 등)에 적용 가능하며, 조목·세목·미세목을 한 대의 스크린으로 대체 가능하다. 

또 3방향으로 제작해 기존 스크린보다 단면적을 약 2.5배 이상 확보했고 브러시 자중 방식과 후면 유출방지판을 통해 협잡물 유실 없이 95%이상 제거 가능해 효율을 극대화 시킨 구조이다.

우수성 및 파급효과로 특허취득과 동시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여받았다. 더불어, 성능인증, 국제 특허 51개국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꾸준한 기술 개발과 다양한 전시회 참여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 조사를 통하여 해외 진출의 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유럽 3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특허 등록 진행 중이다.

▲비점오염원 자동분리기

도로, 하천 유입수 비점오염원에 대한 저감설비는 개발 시공되고 있으나 우천 시, 처리장 유입수의 비점오염원 분리 시스템은 개발이 미비하다. 또한, 우천 시 초기우수와 함께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의 제어가 필연적이다. 

비점오염원 자동분리기란 초기 강우 시 오염된 유입 수(비점오염원) 및 하·폐수를 하수관을 통해 폐수처리시설로 이송시키고, 폭우 시에는 과다 유입된 우수를 하천으로 분리 방류 시키는 것으로 초기 강우 시 비점오염 물질의 제어효과가 탁월하다.

※ 제품의 우수성

‘비점오염원 자동분리기’는 탁월한 분리기능으로 하수처리장 관리 비용을 절감해 지자체의 획기적 예산절감 가능하고 처리시설 부하저감으로 과다한 우수유입으로 인한 하수처리장 용량부족 및 저 부하 방지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또한 사업장 폐수발생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미처리된 하폐수 방류 예방으로 하천 수생태계 보호와 반영구적 수명으로 교체비용이 들지 않으며 설치면적을 최소화하며 설치비의 저렴(경제성)을 들 수 있다.

또 내부에 수위변동으로 회동되는 관로형 유로가 장착되어 불규칙한 강우 특성에 의한 다량 유입 시에도 자동으로 관로를 변경해 정상처리 가능한 안정성과 무인, 무동력으로 유지관리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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