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13일까지 18개 종목 568개 메달 레이스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인천소속 국가대표 선수 10명을 출전시킨다.

인천선수단은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삼성관에서 본 APG에 참가하는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열전을 다졌다.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43개국이 참가하며 18개 종목 568개 메달을 가지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 선수단은 사격 3명, 볼링 2명, 론볼1명, 테니스 1명, 배드민턴 1명, 골볼1명, 배구 1명 등 총 10명의 선수 출전해 대한민국 명예와 인천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

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박신옥 사무처장, 김득린 후원이사회 수석부회장, 안병호 이사 등 장애인체육회 인사들이 인천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지난 비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 이어 인천 소속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무더위 속에도 훈련에 최선을 다해 국가대표로 발탁 된 만큼 인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