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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도민일보 | 승인 2018.10.09 17:21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룬 것은 하나 된 국민의 마음일 것이다. 특히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요즘 방송 중인 군대 병영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진짜 사나이300’이 인기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방송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최근에 다시 방송되기 시작하였다. 배우, 가수 등 출연자들이 실제로 군 장병들과 함께 내무생활과 훈련을 받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인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듯 3년 동안이나 인기를 끌다가 중단된 후 2년 만에 다시 방송된다는 것은 그만큼 국민들이 현역군인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직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는 낮은 편이다.

제대군인이란 「병역법」또는「군인사법」에 따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중장기 복무 및 의무복무를 마친 사람을 모두 포함하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다가 전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미미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취업률은 54.4%(2016년 12월 말 기준)로 선진외국의 제대군인 취업률이 90%이상인 것에 비해 한참 낮은 실정이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대군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란 슬로건 아래 2012년부터 제대군인 주간(10.15.~10.19.)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공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디 이번 ‘제대군인 주간’의 홍보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국민의 마음속에 그들에게 감사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제대군인 취업지원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고 현역군인들이 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국토방위임무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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