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진·이은미·장미여관·소유 등 출연

(부천=김용찬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10월 11일 강서구 마곡서울식물원에서 김포국제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성장한 김포공항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기원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진, 이은미, 장미여관, 소유, 노라조, 우주소녀, 미라클라스, KBS 관현악단이 출연해 김포공항 60주년 축하무대를 가진다.  

초대권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 안내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관람객은 11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대행은 “김포공항의 지난 60주년은 국민과 함께 한 우리나라의 성장 역사와 같다”며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공항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공항이자 지방공항의 구심공항, 미래 스마트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는 11월 2일 오후 6시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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