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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치매지킴이 기억의 동반자로 거듭나다치매지킴이 인지활동가 양성·활동 추진
양정호 기자 | 승인 2018.10.11 16:20

(서울=양정호 기자)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환자 수 증가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동치미(동작구 치매지킴이) 인지활동가’를 양성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50+세대(50~67세) 주민들을 치매지킴이 전문가로 양성하여, 주민 스스로가 지역에서 치매 돌봄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달 동작50+센터 보람일자리사업단은 사회공익형 일자리 연계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이들 중 활동가 30명을 선발해, 10월 4일(목)부터 치매에 대한 이해, 메타기억교실(인지 훈련)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인지활동가는 오는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2인 1조로 8개 동 주민센터(노량진 1~2동, 상도 2~4동, 사당 1·3동, 흑석동)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각 동별 경증 치매 어르신, 치매 예방을 희망하는 어르신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기억 키움(인지 훈련) 프로그램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는 칩거생활 중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지원 할 예정이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주민 주도의 치매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별 추진 주체가 협치 체계를 구축했다”며,“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전국 최초 치매극복선도기관에 선정돼, 사당1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3월 ‘동치미(동자구 치매지킴이) 프로젝스’ 사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양정호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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