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통학편의 등 인근학교 간 균형발전

(인천=송창득 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이 동부 4개지역을 중심으로 통학구역 변경 설정을 정하고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이와함게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구역 내 4개 지역의 통학구역 변경 행정예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통학구역 설정 1건(미송초)과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 설정 1건(예송초) 및 통학구역 조정 2건으로 총 4건의 행정예고를 진행중에 있다.

1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정예고는 학생의 안전 및 통학편의를 중점으로 통학구역 조정을 검토하였으며, 다각적인 학생 수용 예측을 통하여 학급편제 및 인근 학교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통학구역 설정(안) 수립 전 통학구역 조정이 필요한 지역 관계자 및 학부모님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와함께 인근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의 의견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보완 대책을 강구하였다.

행정예고 참여 방법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의견제출서를 우편, 팩스, 이메일로 보내거나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참여·제안/정책참여/전자공청회)에서 찬성, 반대, 기타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통학구역은 통학거리 및 학급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설정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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