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맹활약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및 119 수호천사 활동 전개를 통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양성되어 현재 부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마을회관, 군부대, 학교, 기업, 관공서, 지역축제 등을 다니며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보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활용성 제고 ▲연습용 마네킨을 이용한 자동제세동기(AED) 교육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제 체험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119수호천사대원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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