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새로 조성한 선부광장 공영주차장을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수탁받아 운영한다.

선부광장은 지난 6월 서해선 선부역 개통에 맞춰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해 새롭게 조성한 시민광장으로 주변 재건축 단지 조성과 역사개통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주차장 조성이 필요했던 지역이다.

시는 선부광장 원형교차로 상가 주변에 공영주차장 248면을 조성했고 안산도시공사가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선부광장 공영주차장은 단원구 선부동 10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주차 시 600원이며, 10분당 300원씩 추가 가산된다.

1일 최대 요금은 9,000원 이고 월 8만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선부광장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광장주변 주차난이 일정부분 해소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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