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와 시의회 간 유대관계 강화 협조 당부

(구리=고영남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지난 15일 구리시 보훈·향군단체 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들과 구리시 보훈향군단체 협의회(회장 이용갑)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구리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보훈단체와 시의회 간 유대관계 강화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석윤 의장는“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헌신하신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집행부에 건의하여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용갑 지회장은“보훈향군 단체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석윤 의장에게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훈향군단체는 앞으로도 시의회와 서로 협력하여 국가 및 지역안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제7대 구리시의회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예우를 증진하고자‘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박석윤 의원 대표발의)’를 일부개정하여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 명예수당을 1명당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제8대 구리시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여론을 주도해 가고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론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