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총 127건 토지이동 접수 처리

(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권태흠)은 지난 16일 송라면 지경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청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북구 보건소, 한국국토정보공사, 미용협회와 함께 당뇨, 혈압 등의 건강검진, 분할측량 등 측량상담, 머리손질 등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현재까지 6회 운영, 127건의 토지이동 접수 처리했으며, 현장에서 지적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해 당일 현장조사 및 관련자료 등을 확인 후 민원을 처리하고 결과를 통보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종현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실은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관공서를 방문하기 불편한 마을을 방문, 지적민원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