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축구로 추억을 쌓아요

(부천=김용찬 기자) 부천FC1995가 온 가족이 함께 축구를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부천FC1995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개최한다.

부천FC1995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축구교실은 오는 10월 27일(토)과 11월 11일(일) 두 차례에 걸쳐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한다.   

부천FC1995의 유소년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지도하고, 패스와 슈팅 같은 축구 기본기는 물론 레크레이션과 미니 게임 등 프로그램이 알차다. 뿐만 아니라 축구교실에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당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의 홈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부천FC1995 정해춘 대표이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국민이 관심을 갖는 운동 경기 중 하나가 바로 축구”라면서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한다면 더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부천FC1995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20여명의 가족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FC1995는 오는 27일(토)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FC1995의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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