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영남취재본부 부장

고(故) 원로 배우 강신성일(본명 강신영.82세)은 지난 4일 전남 한 요양병원에서 페암3기 판정에 투병중 항암치료와 방사선을 치료를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우연히 기침이 심해져 처음에는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있다가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페조직 검사후 1개의 종양이 발견되어 마침내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 사항에서도 당장 수술보다는 일단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하고자 자신이 먼저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열심히 투병생활 중이였다. 

정말 이처럼 페암은 생존율이 적어 국내에서는 조기 발견이 우선이고 정기적인 병원 검진만이 살길이라 국내 영화계에 거장인 위대한 배우가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 이는 암(癌)에 허술한 하나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전혀  없고 대부분이 방심한 위주로 생활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다더 자신에게 처한 질병을 조금만 세심하게 받아들였다면 사망사고의 원인이 되지는 않았을것이다. 

복지부에 의하면 매년 암환자 발생수가 증기하고 있다는 정보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암은 주로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으로 보고 소액암은 전랍선암, 갑상선암, 방광암,췌장암, 자궁경부암으로 나누며 고액암은 혈액암, 담낭암, 달도암, 신징암,췌장암, 난소암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故 신성일같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말기 암으로 정확한 치료를 하기도 전에 그에 대한 분석이나 대책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가 심하게 통증이 와서야 발견하고는 뒤늦게 치료를 한다.  

이에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매년 암환자 발병 분석을 통해 연령별 암에대한 자세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그저 투병이나 사망자만 파악할뿐 치밀한 대책이나 원인에 대한 정밀분석이나 대책 마련은 미지수이다. 보다더 癌에 대한 심각성을 감안할 때 정부 차원의 계도와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실생활에서 직접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초기 종양일때 발견되는 시점보다 말기 중 대처에 대한 인지나 방어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누구나가  암에 대한 치유를 쉅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신만 믿고 癌에 대한 방어능력은 물론이고 인지도,판단력이 없는 시점에서 생홯하고 있는게 우리가 처한 기정사실이다. 게다가 무조건  심하게 아프거나 후유증으로 자신에게 통증이 와야 병원 검진을 받는게 현실이다. 이제부터라도 故 신성일처럼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병명으로 인해 억울한 생명을 버리는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번 실례처럼 원로 인기 영화배우가 갑작스례 폐암으로 죽음을 당한 원인이 크나큰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記者는 故 연예인 신성일 사망을 접하게 되어 나름대로 많은걸 느끼게 했다. 즉 '人間은 한번 태어났다가 한번 땅으로 가는 人生이니 너무 바둥바둥 살 필요도 없고 사회생활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오직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며 너무 물질에 신경 쓰지말고 편안하게 이세상을 살아가길. 분명히 금전은 죽어서까지 가져가는게 아님을 명심하고 내몸은 나부터 돌보길'이라는 생각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 現時代를 살고 있는 만큼 절대 급하게 살지말고 천천히 세월의 유수를 느끼며 오직 권력보다 건강(健康)이 최고라 여기며 살아가는게 어떨지 다시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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