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병철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을 위해 학생, 교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2018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강산관 앞에서 펼쳤다.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 ‘2018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학생, 교직원 등 모두 2백여명이 참여했다. 헌혈한 학생들에게는 영화관람권, 햄버거세트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봉사 4시간 인증 등 혜택도 주어졌다. 수성대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수성대는 이와함께 연말을 맞아 이달 말 대규모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근 교학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휴먼케어특성화 대학으로서 해마다 헌혈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헌혈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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