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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서 ‘홈런’서울시민들 사과 맛보고 SNS 후기 잇따라
류동수 기자 | 승인 2018.11.08 14:35

(청송=류동수 기자) 한국시리즈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이 응원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지난 11월 5일(월),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청송사과 맛보세요!”라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청송군 윤경희 군수를 필두로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청송사과 생산자단체 및 농협 관계자들 그리고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송사과 홍보요원 150여명이 입장객 수만큼 청송사과 26,000여 개를 현장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소리였다. 

이날 행사는 ‘청송황금사과 한국시리즈 나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홍보였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는 2013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군은 브랜드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홍보 행사에 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홍보 효과는 예상보다 더 빨리 나타났다. 사과를 맛본 사람들이 우후죽순 개인 블로그와 SNS 등에 후기를 올린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야구장 현장에서 청송사과를 직접 맛본 서울시민들은 “아파트 입구 트럭에서 파는 청송사과는 더러 맛봤는데, 군수님이 직접 나누어 주시는 청송사과를 먹어보니 진품 맛이 확실히 다르고 정말 맛있다, 대박이다!”, 또 “사과를 동네 마트에서 사먹으면 이렇게 달고 아삭하지 않은데, 금방 딴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니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는 청송사과를 꼭 사 먹고 싶다.”는 찬사를 쏟아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각종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발 없는 말이 앞으로 얼마나 더 빨리, 얼마만큼 더 널리 퍼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발로 뛴 홍보 효과가 피부로 금세 와 닿은 것처럼 앞으로 청송사과를 찾는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동수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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